추천글이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다 보고 나니 추천글이 삭제 되었더군요.
그래서 제가 대신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보기 시작한 이유는 로우 파워 판타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먹는 맛이 꾸실 작가님 문체랑 비슷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꾸실 작가님 글은 철학적 사고가 많이 드러나는데, 해당 글은 그런면은 없습니다.
글의 분위기가 담담하고 전개도 빠른편입니다.
억지 전개가 없고 주변 인물들 중 머리가 빈 캐릭터가 없습니다.
전투 묘사가 탁월하진 않으나, 읽을만 합니다.
심리 묘사는 주로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습니다.
시스템, 상태창이라고 하나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글이 술술 읽히니 절대 선작 60대의 글은 아닙니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줄거리 :
영문도 모른채 낯선 세계로 넘어온 현대인, 살아남기 위해 칼을 들고 용병이 되었으나,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목숨.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삶에 지쳐갈때, 동료와 함께 죽을날 만을 기다리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자신이 왜 이곳에 왔는지를 알게되는데...
이게 27화 까지의 프롤로그입니다. 전개가 빠르다고 했는데 한권 분량이 프롤로그라니 ㅎㅎ 모순 되지만 읽어 보시면 아실거라 믿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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