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가짜였던 여주가 진짜 가문의 영애를 찾았다고 배신당하고 죽음을 당해 어린시절로 회귀하는데 그 후 복수와 생존을 다짐하는 그런 로판!
한번쯤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주인공이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
사라진 후계자의 대역이었으나 다른 진짜 자식을 찾아 배신당하는 것부터 시작하죠. 소중한 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자신 또한 죽는 것으로 회귀를 해 복수와 생존을 다짐합니다.
그 누구보다 진짜 후계자 같이 행동하여 다른 이들의 인정을 받고 누구보다 강해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또 로판남주의 클리셰 중 하나가 남주가 이명을 가지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북부대공' '괴물공작' '흑기사'와 같은 이명을 주인공 또한 가집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영애와의 로맨스까지!!
한번쯤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보면서 생각했지만 로판 남주의 시점에서 남주의 과거와 심정이 이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소설입니다.
만약 로판 남주였다면 키워드는 #순정남 #다정남주 #회귀남주 #남주 성장물 #여주에게 존대남주 #에고소드 #복수물 이렇겠군요.
이 소설의 단점은 작가님이 건강이 좋지못해 연재 주기가 적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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