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제목이나 소개글에 많이 예민한 편입니다.
뭔가 당기는 맛이 없으면 웬만해선 클릭하지 않는 편인데요.
사실 이 글 같은 경우도 제목은 별로더군요.
뭔가 뻔해 보인다고 하면 맞으려나요.
소개 글은 에고...웬 행운의 편지;;
요즘 누가 이런 스팸성 메일을 클릭하려나요...
뭐 내용은 뻔한 전개입니다.
미래의 영상을 볼 수있는 메일.
드라마의 성공 여부나 배우들까지 다 알고 시작하는 뻔한 클리셰.
근데 작가의 필력이나 스토리텔링에 따라 뻔한 얘기도
맛깔나게 그려나갈 수 있죠.
분명 자주 접했던 연예계물인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새로운 선작이 고프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 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