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정원.
딱 이름 같은 소설입니다.
치열한 삶에 밀려 지친 영혼들이 보기 좋은 소설입니다.
다만 회차를 거듭하면서 사과가 먹고 싶어지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나무 그늘아래서 피톤치드 하고싶어지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착하지만 독한 주인공.
강하지만 귀여운 각 차원 최강자 친구들.
그들이 사과값으로 치루고간 최상급 물건들.
그리고 무수히많은 다양한 타 차원 손님들과의 일들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사과하나로 어디까지 갈수있을까?
지금 내가 사각거리는 사과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총각인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아직 없다는것..
저 또한 남성향 소설을 쓰다보니
계속 그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뭐 이제 12회차니 다른 차원 여자친구‘들’을 사귀면서 대리만족해주길 바랍니다. ㅋㅋㅋ
작가의 지인으로써 계속 해서 압박 하는중입니다.
”히로인을 넣으란말야!“
하지만 러브라인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힐링되는 소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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