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천마가 들어가는 글은 너무 흔해서
최소한 베스트에 올라오기 전에는 안봅니다.
더욱이 암흑천마 라는 중2병 작가가 쓴것 같은
작품은 안보는데
이글은 주인공의 결심이 확실해서
진도도 빠르고 재미있네요.
그는 고향 에서 아들과 조용히 살고 있는데
마교의 남진 의로 천하가 위태로워 지면서
주위 지인들이 천하와 백성을 구해달라는 간청에
그러면 가장낮은곳 가장 위험한 곳에서
싸우는 조건으로
마교와의 전쟁에 참여합니다.
마교와의 싸움에서 그는 정도제일검 이라는
칭호를 들으며 영웅이 됩니다.
맹과 마교의 물밑합의로 전쟁은 끝나지만
그는 토사구팽 당하며 무공을 패하고 재물을
모두 뺃기고 쫓겨납니다.
구걸을 해가며 돌아온 고향
하지만 그 아들은 굶주림을 못견뎌
만두를 훔치다 맞아 죽은 뒤입니다.
아들을 돈을 주고 위탁한 자들과
아들을 돌봐 주기로
약속한자들을 찾아가 모두 죽입니다.
맹은 그를 잡아다 고문하다 마교에 팔아 먹습니다.
무간지옥
그곳에서 그는 서역제일 요승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얻게되며
백무진은 불가사리가 되어
자신이 지키고자했던 천하와 백성 을
모두 불살러 버리겠다 고 다짐합니다.
최신편 38편 까지 모두 읽었는데 재미있습니다.
다른 추천글에 작가에 대해 써있는게 있던데
원히트 원더가 많은 세상이라 책을 보거나 영화를
볼때 작가나 감독 이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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