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간만에 몰입하였네요.
줄거리를 대충 이야기하자면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천재 밴드 리더가
25년 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잃었던 음악성을 회복합니다.
이 글은 환생, 회귀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시에서부터 25년 동안의 기억이 합쳐지는 과정을 비롯하여 사람들의 감성을 건드리는 내용을 맛깔스럽게··· 아니 울컥하게 하는 필력으로 독자로 하여금 글의 현장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추석명절기간동안 좋은 글을 발견하여 너무 좋네요.
부디 작가님 건강 챙기시면서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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