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도 벌벌 떠는 먼치킨급 용병들이 은퇴했다!!!!
안그래도 먼치킨인데 먼치킨급 미래의 나노컴퓨터를 몸에 장착하고 기획사 차려서 연예인들과 덕후질 하면서 노는 코믹물입니다.
진지한거 찾는 분은 No, No, 머 가끔 진지해지지만 그건 진짜 가끔입니다.
주요인물인 주인공과 그 동료들은 먼치킨급 용병입니다.
줄거리를 말하자면 어느날 주인공이 미래의 나노컴퓨터를 입수합니다.
그리고, 한국 걸그룹 뮤비를 보고서는 피가 싫어져 용병계를 은퇴하게 되는데, 동료들이 꼽사리껴서 따라옵니다. 주인공이 미국국적이라 미국에 정착하고, CIA는 주인공과 동료들이 사고칠까 전전긍긍, 우연한 계기에 기획사 차리고, 나노컴터의 힘으로 유명한 작곡가가 됩니다.
그리고, 한국 걸그룹에 미쳐서, 덕후질 하기위해 한국으로 기획사를 옮깁니다.
지금까지의 대강의 줄거리고요. 줄거리는 별거 없지만 내용이 정말 코믹하게 그려집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사무실서 우아하게 커피마시며 이글을 보다 커피를 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민없이 웃으면서 보기에는 정말 좋은 글이구요. 약간의 블랙코미디도 썩여있구요.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그런지 내용이 쉽게 잘 들어와서 글 읽기 좋습니다.
레이드물에 질리신분, 일상물 좋아하시는 분 이런 분들 한테 좋아요.
음....생각해보니 약간 시티헌터하고 느낌이 비슷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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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참 재미있어서 이글을 썼는데 지금은 무척 후회되네요. 딱 한국 걸그룹 데뷔하는데까지만 재미있습니다. 그뒤는 이야기가 산으로 갑니다. 아마 에피소드로 넣었던 부분이 감당이 안되서 산으로 가는 듯 한데... 여기서 부터는 앞과는 전혀 다른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글 보고 보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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