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왜 추천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동네 책방들이 하나 둘 문을 닫기 시작해 이제는 근처에 한군데도 남아 있는곳이 없어 인터넷소설을 보기 위해 찾은곳이 문피아/조아*.
문피아는 가입만 해놓고 베스트 이외엔 찾기가 힘들어 찾기 쉽게 분류해놓은 옆집소설들만 보기 시작한 1인입니다.
제 취향은 뻔한 설정이라도 재미있고 적당히 늘여써도 완결과 더불어 최대한 장편위주로 찾다보니 작가님의 소설을 보게 되어 단 두편의 완결작 이지만 작가님께 대단히 만족하여 문피아까지 쫓아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전작들 중 작가님께서 써놓으신 작품소개 일부를 발췌해보면
첫작에서 - 마흔이 넘었어도 성장물. 그힘을 갖고도 일상물 -
두번째작에서 - 전개느림물. 땅파기물 -
전 소개만 봐도 많이 유쾌해집니다. 내용도 충분히 재미있었구요.
그래서 따라 왔습니다. 그리고 보기 시작했죠. 역시나 재밌습니다.
1. 처음으로 작가님의 작품을 보실 분들은 일반적인 헌터물을 생각하고 들어오신다면 실망? 하실지 모르겠지만 색다른 재미 또한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2.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에 비해 조금 느긋하게 진행이 되지만 충분히 만족할 만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3.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완결은 절대적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너무 빠른 진행에 따라가기 벅차셨던 분들, 박장대소가 아닌 피식피식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작품을 원하시는 분들, 1일 1연재가 아닌 걸핏하면 3연참을 뿌려주는 호쾌한 작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미들랜드 : 헌터 이계 환생기를 추천 드립니다.
ps : 줄거리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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