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 작품은 "권선징악" 이라는 말을 모토로 삼은 작품입니다. 제목에 나온 플레이어는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희생을 거리끼지 않는것을 넘어 자신의 심기만 거스려도 죽이는 사이다패스를 넘은 싸이코패스인데, 이러한 사실과 그가 사산 자신을 좋아하는 gay♡였다는 것을 마지막 보스전 직전에 알아챈 주인공이 보스전에서 플레이어가 죽고 회귀한 이후 플레이어와 다른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서브컬쳐 세계관에서 영원히 고통갇는 파란 쫄쫄이 창잽이가 모티브인, 룬마법을 사용하는 창술사 주인공이 회귀 후 플레이어를 준이고 그 힘의 일부를 계승받은 뒤 여러 캐릭터들(이라고 말하고 히로인이라고 읽는)을 구하며 목표를 이뤄나가려 노력하는 스토리를 가직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모토인 권선징악, 착한 자는 보답받고 악한 자는 벌을 받는다. 아직 내용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작품이지만, 이러한 주인공의 성격은 그가 작성한 계율과 마리아 듀나레프의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주인공 코린 코크의 이야기.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입니다.
참고로 마리아 듀나레프에게 건넨 말을 보면 전 회차의 플레이어인 박시후가 왜 그렇게 주인공한테 미쳐(?)버렸나 감이 오는 것 같았죠. 코린 이 여우같은 자식...
TMI)요즘 댓글에 나이트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제가 나이트런을 보지 않아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작품에 사용되는 설정들이 나런에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작가님이 그 문제를 방치하여 더 키우는 것이 아닌 최대한 의견을 수용해가며 고치기 위해 노력하시는데 작품의 댓글에서 더 이상 나이트런 이야기가 아닌, 작품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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