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SF로 되어있지만 어떻게 보면 현대판타지라고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평범했던 주인공이 한 사건을 경험하면서 부터 시작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서술했는데
분위기도 가볍지 않고 현재 대세인 현대판타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주인공이 평온한 일상과 결별하여 조직이라는 단체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부터 정말 재미있어졌습니다.
꿈과 현실을 번갈아 전개하며 이야기를 꾸려나가는데
무엇이 꿈인지 무엇이 현실인지... 정말 흥미롭게 읽고있습니다.
지금 32화까지 나왔는데 정말 흡입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조금 무거운 장르를 좋아하시거나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참 작가님이 매화에 그림도 직접 그려서 올리시는데
컨셉아트나 그런 그림들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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