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꽤나 제 마음을 먹먹하게 한 러브스토리입니다. 시대는 대략 2050년경이며, 한 명의 군인과, 한 명의 여자의 전쟁 속에서의 러브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초반부가 19금이 걸려있어서 이거 야설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르시겠지만, 아닙니다. 그 부분은 이야기 흐름 상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주인공이 성적으로 학대당하다시피 하는 부분이니 멘탈 약하신 분들은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자 주인공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케미노이드라 불리는 X스 머신 입니다. 말그대로 만들어진 인간이란 것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미국이 그들의 미모를 이용해서 과거 마타 하리처럼 첩자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입니다. 여주인공은 그런 첩자 중 한 명이었고, 중간에 발각되어 군부대에 수용되기에 이릅니다. 그녀는 한마디로 군의 위안부가 된 것입니다.(초반부에 왕창 19금 걸리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남자 주인공은 그녀를 감시하는 보초병입니다. 흠... 더 이상 말하면 스포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요즘 많이 나오는 신나는 소설보다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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