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한마디로 ‘축잘알’ 입니다
스포츠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이해를 가지고 계시고요 최신의 리그 트렌드를 작품속에 녹여내십니다
간혹 ‘축알못’작가님들의 글을 볼때 느끼는 답답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실겁니다
이분의 첫작품인 낭사필에서는 거대자본유입으로 인해 더이상 원클럽맨이 나오기 힘든 리그 상황을 재밌게 그려내셨고 홈런왕의 아들에선 리그의 최신 화두인 야구인2세를 주인공으로 쓰셨습니다 바람의 손자나 한만두아들이 날리고 있자나요 다들 아시죠?
이번엔 농구인데요 이분은 역시 최신 트렌드를 아시는 작가답게 이번엔 트위너를 주제로 쓰시고 계십니다
트위너란 원래 3번과 4번 사이의 어중간한 선수를 매우 부정적으로 가르키던 말이었는데요 요새는 이 트위너가 상대의 미스매치를 유발할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자원으로 분류가 되서 요근래에 각광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207cm에 국보급센터란 아주 익숙함이 느껴지는 설정이 추가됐네요
흥미로운 설정과 주제에 믿고 볼수 있는 필력까지 갖춘 미에크님의 신작을 저는 열심히 따라가는 중입니다
믿고 볼수 있는 ‘축잘알’작가 미에크님의 신작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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