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월대도에서 붉은 광채 수그러들었으나 혈기는 여전했다. 꼬맹이 청하가 검댕이 눈썹을 한동안 씰룩거리다가 쪼르르 달려나가며 종알거렸다.
“히히히! 설산신마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얼른 개새끼의 피에 흠뻑 담가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인단 말씀이야!”
꼬맹이는 좋을 터였다. 만인이 갖기를 원하던 부월대도를 손에 넣었으니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https://novel.munpia.com/27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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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설산신마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얼른 개새끼의 피에 흠뻑 담가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인단 말씀이야!”
꼬맹이는 좋을 터였다. 만인이 갖기를 원하던 부월대도를 손에 넣었으니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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