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debs01/novel/265358
바쁜 것인지 게으른 것인지 모를 날들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모니터 앞에서 자판만 죽자고 두드리는 일상이 되다가 보니, 아예 시간 가는 것조차 잊고 산다는 말의 뜻이, 바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하루 1회 연재로 줄이다 보니 나름 시간 여유가 생긴 것인지, 열심히 써놓은 글을 엎어버리고 새로 쓰기도 하는 통에 비축 분량은 없지만, 그래도 하루 1회 연재 약속은 꾸역꾸역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열심히 쓸 터이니, 여러분께서는 재미있게 봐 주십시오!’ <--- 이것이 저 뿐 아닌 모든 글쟁이의 소망이자 바램일 것입니다.
부산에서 나정치 올림.
https://blog.munpia.com/debs01/novel/265358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