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연재 중
1회분량은 적지도 많지도....
읽다보면 1회 분량에 불만 생기기 시작.
재미는 오짐.
엄청 야구에 세밀한 부분이나
데이터등에 힘을 준것이아닌
이야기 본연의 케릭성과
이야기 본연의 스토리를 끌고가는 것에 신경쓴 글.
작가 스스로도 야구를 잘알지 못한다고
쓰고계시고.....
그래서 더 케릭성과 이야기 자체에 푹 빠진다는 생각이 듬.
포수인데 엄청 색깔있고
성깔있슴.
회귀해서 실력을 더 쌓아 나가는 모습이
흙수저에서 출발한것이 아니라 더 마음에 듭니다.
이젠 찌질한 과거를 바탕으로 과거를 부정하거나
후회하거나 아파하는것은 질린....ㅡ..ㅡ
과거도 국내에서 레젼드였지만
더 잘하기위한 도전이 선택된 회귀라니....부러운 넘.
자신감 만땅인데 지나치지않고
적당히 교활하고.....
빌런이라는 별칭을 작가가 붙여주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빌런보다는 사이다.
물론 상대편은 빌런이라 할 짓을 자행함.
많은 스포츠물이
땀과 노력 등등을 기반으로 달리지만....
호우 가 완결된 후
가장 잼나게 보는 스포츠물이 되었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오늘도 큭큭거리며 읽고 잼나하며
추천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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