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제대로 글을 평가해 보지 못한 시원찮은 독자라서 선뜻 추천란에 발을 들이기 어려웠지만, 도저히 이 작품은 그냥 넘어가선 안되겠다는 마음에서 추천해 봅니다.
일단 각 편당 어마어마한 분량에 선뜻 손을 대기 어려울정도에 놀랍니다.
저도 보고, 보고 또 보고 해서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읽는 도중에 몇 번을 쉬어갈 정도.
현대 한국의 과학도인 주인공이 한반도의 발전을 시기, 견제하는 주변 강대국들의 견제와 비루한 정치인들의 욕심에 희생되어 끝내 강대국으로의 발돋움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러지만, 그 영혼이 다른 세상의 다른 인물에 환생 되고, 이 새로운 세상에 현대 한국에서 이루지 못한 여러 과학기술과 문명들을 꽃피워 세상 사람들을 유토피아로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다만 그 체제는 중세적 배경을 갖고 전개되므로 조금 다릅니다만.....
글재주가 모잘라 정말 재미있는 작품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게 죄송합니다만, 이런 보물같은 글이 아직 많은 분들에게 소개되지 못함이 너무나 안타까워 이렇게나마 추천해서 많은 분들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일독해 주셔서 좋은 글을 통해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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