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도입부에 진입장벽이 있어요.
후반으로 갈수록 매끄러워집니다.
저는 취향 의 폭이 아주 넓은 편입니다.
재미만을 위한 소설도 보고, 감동이나 지식,역사, 유머 ,공포,무협 ,아포칼립스, 이고깽 등등 뮈든 봅니다만,
때로는 소설중에서 어떤 직종의 지식이나 , 현실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고 개선해 나가는 글을 재미나게 볼때가 있어요.
서인하 작가님 (치타는.~) 처럼 작가의 진심 담겨있고 , 경험이 녹아있는 글들은 또다른 재미를 주더군요.
이글은 초반 진입장벽만 넘으면 , 작가님 의 해군 선상생활과 , 요리지식과, 철학을 재미있게 경험할수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dp )처럼 군대의 불합리함을 조리병의 관점에서 재미있게 보여줘요.
군 식단 개선을 위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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