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입니다. 별다른 특이 능력은 없지만 전생에서 열심히 살았던 경험이 가장 큰 무기이죠.
사회생활 하며 로또 대박을 꿈꾸지만 진정 대박은 코인 대박이죠.
주인공은 그러니 걱정이 없습니다. 중반 이후의 글이지만 2010년즘 코인에 7억 태웁니다.
독자님들 2010년에 7억 코인 탔음 지금 얼마일까요?
쥔공이 자기 하고픈거 다하는데 개연성이 무너지거나
억지구성 고구마 100개 이런거 없습니다.
든든한 배경은 세팅이 되었으니 판을 잘 깔아놓고 거기서 제대로 춤추는 모습을 독자는 편안한 맘으로 보면 됩니다.
서인하 작가님 특징이 정말 탄탄한 세계관입니다.
글속 전개의 이음이 매끄러워 불편함이 없죠.
글속의 배경은 부산에 있는 카ji노(왜 금칙어??)가 주 무대인데 생소한 소재를 맛깔나게 풀어내는 필력은 경의로울 정도죠.
어렵고 신선한 소재, 잘 짜여진 세계관, 그안에서의 잘 녹아내린 등장인물의 어울림, 깔끔한 스토리 전개, 억지 구성이 없는 것 등을 따르게 되더군요.
유료화를 한 이후 보던 관성대로 따라가다 그냥 어느시점 질려 하차하는 글
유료화를 하고 그 글이 업뎃 되는 시간이 정말 기다려지는 글이 있습니다.
사회생활하는 성인이라면 보시는 순간 미소짓는 본인을 보실 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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