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천마3077이라는 SF무협 대선배가 등장한 이후로 대체역사 무협물이 줄을 이어 등장하는 대세에, 죽은협객의 사회라는 다소 심심한 제목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소개 하나 보고 빨려들어온 독자분들이 많으시리라 추측합니다.
아직 30여편 정도 분량이지만 재밌습니다.
각잡고 리뷰를 하게되겠지만, 재밌다는 기준을 놓고 봤을때
글이 잘 읽힌다, 세계관을 구축하고 그에 맞는 개연성을 부여한다, 라는 포인트를 잘 살렸다고 봅니다.
무협이란 소재를 고루하고 반복되는 패턴의 장르물이 아닌 새로운 각도로 조명했다는 점도 '취향'을 저격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되는 바이고 뭔가 볼게 없네.. 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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