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마사지 #힐링물 #안마
[무림으로 날라가서 천마되지 수십년, 어느날 갑자기 다시 현대로 돌아오게 되는데... 내공이 리셋이 된 상황에서 친구가 소개시켜준 안마 아르바이트를 하게되고. 그동안 알게 되는 지식으로 획기적인 안마를 하게 되어 입소문을 타게 되는데...]
히야~ 경락마시지 아시나요?
바야흐로 제가 고등학교때 잠시나마 독학으로 경락마사지를 공부했었습니다.
의외로 이분야가 현대에서 유일하게 기氣를 실질적으로 쓰는 분야라 할 수 있죠. 구라 아니고요.
이 분야에서 일하려면 경락 외우는 것은 기본이고 경락마사지사에게 기본적으로 명상과 기수련을 권장합니다. 경락마사지라는 것은 기를 나누어주는 일이기 때문에 본인의 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효과도 적고 몸에도 나쁘다고 했었죠.
그래서 저도 이거 배우면서 명상도하고 기도 돌리고 많이 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런 소설이 나오네요. 솔직히 기대하고 봤지만 뭔가 전문적인 내용은 적다고 보면 됩니다. 가볍게 힐링물로 볼만한 내용이지요.
실제로 톡톡 경락 치기만 해서 나으면 침을 왜맞을까요 걍 손가락으로 시술하고 말지. 물론 소설이니까 재미로 보는 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조금 전문성을 높혀도 좋을지도?
장점은 시원시원함입니다. 이 글보면 나도 마사지좀 받고 싶어지고 어깨가 근질근질해지죠. 한번 마사지 받아보고 이 글 읽으면 싱크로율이 높아집니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죠. 적당히 강해지면서 적당히 회복시켜주는 주인공입니다.
마사지라는게 안받다보면 잘 모르지만 한번 받으면 생각이 달라지는 것들 중에 하나입니다. 언젠가 작품에서 나오는 주인공만큼 마사지 잘하는 경락마사지사에게 온몸 케어 받고 싶네요.
여기까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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