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게임 개발자물을 자주보는 편은 아니여서 제대로된 비교는 하기 힘들지만, 중력의 억까로 대문호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서 휼륭한 (일종의 고스트 바둑왕식) 시나리오 기획자가 된다는건 흥미로웠습니다.
초반에 러시아 문학의 거장 안톤 체호프의 도움으로 미연시를 만드는 주인공의 비상함(?)도 웃겼구요. 현재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의 크리스티 어거티를 데리고 추리게임을 만들고 있는데, 개인작으로 한번 플레이 해보고싶네요.
스토리자체는 무겁지 않으나, 최근에 자주 보이는 날림식도 아니라 한번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2 점은 된다고 믿어요 (5점 만점기준으로 말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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