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영국리그 5부리그부터 술김에 감독이된 킴과 그 팀의 이야기입니다.
5부리그면 거의 프로로 보기 힘든 팀으로 감독 킴의 뛰어난 전술과 선수발굴로
상위리그 팀을 바르고 승승장구하는 내용이지만 그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5부리그에 어울리는 선수들, 무관심한 구단주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감독은 선수들의 장점을 찾아 훈련시키고
자신의 인맨으로 선수들 대여하고, 지원받고
FM의 확장판 처런 구단을 운영합니다.
지금은 5부리그에서 4부로 승급해서 다음 부터는 4부리그입니다.
전체적으로 글은 스피드 있으면서도 내용도 재미있고 전체적으로
전술 상황을 알기 쉽게 중간중간 그림도 들어가고요
에피소드들도 재미있습니다. 중간중간 웃긴 상황도 많구요.
한마디로 축구 판타지 소설이라고 볼 수 있죠.
거기다 이 글의 가장 큰 장점은 작가님이 아닐까 합니다..
성실을 넘어서 어딘가에 감금되신거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대단한 연참을 보여주십니다.
연재 시간만 봐도 얼마나 성실히 연재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울 위닝 작가님 힘 받으시도록 많은 분이 와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이글을 베스트에서 다시 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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