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트렌드는 레이드, 게임, 환타지, 환생의 코드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맛나기는 한데 다 비슷한 맛을 이야기하는 음식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가끔은 조금 다른 맛을 보고 싶은데 식당에 비슷한 식단만 있는 느낌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월야행’은 무협을 배경으로 괴물과 내단이 등장합니다.
뭔가 향수 가득한 무협을 기대하면서 보기 시작했지요. 아무래도 요즘은 무협이 좀
약세로 보이니까요.
근데 이거 뭔가 다른데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는데다가, 등장하는 인물들의
무공수위도 적절하게 안배하면서 주인공이 차근차근 강해질것만 같은 기대가
솟아나는 겁니다. 가볍다는 느낌은 없는데 너무 무겁지도 않으며, 아직은 약하지만
기대보다 위기 극복에 강한 주인공이 믿을만 합니다.
아직은 초반이라 30편이 살짝 안되지만 지금까지의 내용만으로 놓고 본다면 글을
보시고 후회하지는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출근해서 추천드린 옆의 동료분도
아주 좋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슬쩍 호기심이 생기셨다면 한번 글을 보시고 작가님에게 힘을 실어 주세요.
좋은 작품이 알려지지 않아 조회수가 적지만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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