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님의 젓번째 소설이라 더 신중하고 잘 풀어가고 싶은 마음이 글에서 역역히 보이는
전통무협소설에 가깝습니다.
한 방에 다 죽고 죽이는...퓨전에 질리신분들이 좋아하실 글
하나 하나씩 전개해 나가는 글솜씨는
작가의 첫 작품이라고 보기에는 좀 많이 습작을 하신듯하고
상당히 많은 무협에 대한 통달이 있으신 글입니다.
모처럼 창을 쓰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결혼한 여자입니다.. 게다가 애도 딸렸던... 그러니..
기존의 젊고 어린 나이에 온세상을 다 쳐죽일듯한 이상한 무협과는 많이 다르고
나름대로의 차별성이 있는 글입니다.
보통 첫작이 가장 좋은 경우가 많은데.. ㅎㅎㅎ
작가의 더좋은 다음작품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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