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를 2007년도인가부터 이용했는데 추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모바일 환경으로 추천글을 작성중이라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영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다시 스물>이란 글을 쓰시는 작가분은 꽤 많은 작품을 유료화 완결하셨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안정감 있고 필력이 상당하셨습니다. 아 물론 제가 누굴 평가할 처지가 아니라 이 것은 평가가 아닌 제 개인의 감상임을 밝힙니다.
이렇게 제게 어쩌면 마이너스 요인이 될수도 있는 위험이 있음에도 추천글을 쓰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스물>이란 작중에서 주인공이 정말 멋지거든요, 특히 ‘나는 바다야’라고 말할 때는 정말 캬~하고 감탄을 해버렸습니다.
퀴즈쇼에 출현해 돈을 버는 장면, 그리고 인터뷰를 통한 주인공의 대사부터, 작품의 초반 인트로까지.
현대인 현대의 회사원이라면 공감될 소지가 많다고 보여지며, 작가님께서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시고 작업하신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디테일한 부분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우고 싶을 만큼 제 마음에는 쏙 들어오는 글이었습니다.
현재 연재된 분량이 짧기도 해 음, 추천이 성급한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만, 적은 화수가 너무너무 아쉬울 만큼 작가님께 연참을 독촉하고 싶을 만큼, 그리고 이 작품의 끝을 꼭 보고싶은 마음으로 이렇게 처음으로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추천글을 보니 작품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제목 <다시 스물>로 문피아의 독자님들께서는 예상하시는 것들이 있으리라 판단하고, 또 그 예상했던 지점이 조금은 다를 것이라고도 판단됩니다.
더 얘기를 하면 스포가 될까 줄이겠습니다.
좋은 작품 함께 나누고 싶어서 감히 추천글을 써보았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짜증나는 요즘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감히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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