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가 나오는 세상이고 유전자의 일부가 괴수화되면 헌터로써의 능력이 생기는 그런 설정인 것 같습니다. 노벰버 레인의 프로스트같은 느낌? 분위기도 어두침침하니 비슷합니다. 회빙환도 아니고 내공이나 마법같은 능력은 아직까지는 안나왔는데.. 앞으로도 안나올 것 같아요.
주인공은 평범한 사람인데 강제로 헌터로 각성시켜주는 물건과 접촉하고 운좋게 재생능력이 생기게 되지만 그 물건을 노리는 조직때문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소설은 시작합니다. 그 후로는 복수를 위해... 뭔지 아시죠?
지금까지 나온 초능력은 신체능력 증가, 발화, 의태, 재생 정도인데 주인공은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고 능력에 맞게 끊임없이 구르고 고생을 하게 됩니다. 저는 먼치킨보다는 주인공이 개고생하면서 성장하는게 좋더라구요.
작가님 필력도 너무 좋고 연재수도 적당히 쌓였는데 자극적인 제목이 아니라 그런지 조회수가 별로 안나오는 것 같아 오랜만에 추천글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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