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삼아 다른 작가님 글을 보곤 합니다. 최근에는 공모전 글을 좀 보곤 하는데, 우연치않게 이 작품을 보게 되었네요.
제가 좀 그 뭐랄까... 디테일을 좋아하는 변태끼가 좀 있어서 ㅎㅎ 아무튼 이 글도 그냥 처음에는 아... 뭐... 그러면서 봤는데, 보다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작가님은 영화판 출신이 아닐까?
뭐 제가 영화나 쇼비지니스 업계를 잘 아는 것은 아니니 실제 공모전이나, 영화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묘하게 구성이나 배경에 현실성이 있다? 디테일과 현실성이 작품을 좀더 살아있게 만들어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좀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제 주제에 뭐 다른 작가님 글을 평가하고 뭐 그럴 정도는 안되니까 그 부분은 조심스럽게 넘어가겠습니다만...
확실히 요즘 트랜드를 따르는 글은 아닐지도 모릅니다만, 괜찮은 글 있는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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