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란에서 현재 28만자 가량 연재되어 있습니다. 일반연재로는 일부러 안 올라가고 있고, 홍보도 건너뛰려고 했으나 지나갈 수 없는 이유가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과장되지 않은 그러나 특별할 것도 없는 인물들이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는 일상 아닌 일상에 관한 글입니다. 글의 특징을 장단점이라는 수식을 제외하고 써 본다면 깔끔하게 보이려고 맞춤법에 대해 신경 쓴다는 것이고, 또 일반 장르소설과 달리 큰 대리만족 장치 없이 무난하게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위협하던 마수라는 존재가 다시 인간에게 위협받아 깨갱거리고 있는 시대에서, 세상의 모든 마법 기술을 다루는 연구소 그 안에 있는 뒤치다꺼리 부서에서 일하는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내용입니다. 독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상세한 세계관 설명은 따로 없고, 글 속에서 간접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 게시판의 100번째 글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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