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건 튼튼한 몸뚱이 뿐이었다.
그나마 이런 몸이라도 있어서 조사단원으로 일할 수 있었다.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중요한 보직을 얻었고,
유능한 상사 밑에서 적지 않은 활약을 하며 살았다.
하지만 중요한 미션을 실패하며 나는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때, 등장한 한 노인은 복수를 대신해 준다고 하면 힘과 함께 원하는 모든 걸
주겠다고 했다.
선택지가 없는 난 당연히 그것을 받아들였고, 지금껏 누구도 가지지 못한 힘을
손에 넣었다.
내 이름은 박강혁. 마든의 신이라 추앙받는 존재, 칼블룸을 죽일 사나이다.
안녕하세요. 킬링 갓을 쓰고 있는 글쟁이 공모전이라고 합니다.
킬랑 갓의 배경에 대해 간단하게 몇 개 짚고 가겠습니다.
들어가셔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킬링 갓은 현대 판타지/판타지 입니다.
지구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포탈이란 거대한 문을 넘어가면 마든이란 또 다른 세상이 나옵니다. 그곳은 지구를 대체할 수 있는 곳으로써 모든 나라가 그곳을 차지하기 위해 정복전쟁을 벌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또한 칼블룸이란 것은 지구로 치자면 그리스로마 신화라던지, 인도 신화,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성향이 비슷합니다.
또 마법=칼솔, 마법사=칼솔러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연재를 지향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이란 게 있기에 주 3~4회로 랜덤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ㅜㅜ... 곧 멀지 않은 시일내에 글에만 몰두할 수 있는 날이 올 거 같습니다.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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