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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일본의 침공에 의해 나라는 위기에 빠졌다. 무려 19일 만에 한양은 점령 당했고 현 왕은 그저 도망치기 바빴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도탄에 빠진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한 사람들은 없을까?
라는 주제로 시작해서
...
조선의 위기가 닥쳤다.
부산진성이 점령 당했고 동래성에서 송상현과 같은 명장이 전사 하였으며, 충주 탄금대에서 신립의 대군이 허무하게 차디찬 땅바닥에 숨을 거두게 되었다. ... 한양은 19일 만에 점령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백성들은 일본의 군사들에 의해 하루하루를 고단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오니 속히 빨리 한양을 수복 하셔야 하옵.."
"나도 안단 말일세!! 그러나 누군 뭐 몰라 이러는가? 그러나 명국에선 저 일본을 우습게 여기고 요동 부총병 조승훈의 휘하 5천 군사만 보내지 않았는가! 이곳 의주 지킬 병력도 부족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길 바라네, 류성룡!!"
"맞습니다. 어가를 지킬 병력도 부족한 이 상황에서 어찌 그리 함부로 병사를 움직일 수 있단 말입니까."
조정은 서인과 남인 그리고 북인으로 나뉘어졌고 또 각자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서인은 우선시 할게 다름아닌 이곳 어가라 생각한체 어가의 입장만 고려 했고 남인은 반대로 백성들 쪽의 입장에 서서 백성들을 위한 측면에 서있었다. 그런 반면 북인은? 북인은 세자의 편에 서있었다.
"나는 이 나라의 왕이다. 또 내가 잡히면 곧 전쟁은 끝난다. 정녕 이 나라의 종묘 사직을 지키고 싶다면은 나를 우선시 하라. 류성룡."
"전하!!"
한양을 단 19일 만에 잃었다는 충격과 대궐이 불바다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자 성격이 변해 버린 임금이다. 조급해졌고 또 방어스러워 졌다.
이런 이 나라 안에서 과연 어느 한 사람 제대로 나라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없을까?
"나 이혼은 명장 이순신, 곽재우, 권율과 함께 나라를 지키는데, 또한 이 나라를 올바른 길로 가게 하는데.. 맹약을 하는 바이다."
라는 대략적인 기본 스토리를 잡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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