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 한다!”
지금의 역사는 오랑캐들 중 한 부족으로 ‘여진족’을 기록하고 있다.
<HE>는 한걸음 더 들어가고 있다. 여타 오랑캐들과 구분 지우려 역사적 사실을 캐내고 있다.
고구려의 ‘을지문덕’, ‘양만춘’에서 ‘대조영’까지
고려말 이성계의 죽마고우 “퉁두란(이지란)”에서 지금의 인물들까지 여진의 후예들의 질긴 생명력에 초점을 맞춘 대하소설인 듯하다.
이태우의 강인함이 여진의 정통 후예임을 웅변하고 있다.
시공을 뛰어너머 현재와 지난 역사의 틈에서 이야기를 엮어가는 힘이 호감을 갖게 한다.
“살아야 한다!‘
이 말이 여진(이태우)의 삶 전체를 관통하고 있어 앞으로의 글이 더 기대된다.
소년이 온다님.
분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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