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글에 이것저것 넣어서 할려다가 실패하고 지금은 작가가 많이 내려놓으니 읽기는 편하더라고요.
약간 코믹도 있어서 재미있게, 편하게 읽고 있습니다.
수준은 작가가 되기엔 부족하고, 아마추어라고 하기엔 넘치는..
아마도 약간의 경험치만 쌓으면 작가라고 해도 될 정도네요.
시나리오적인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을 잘 이끌어가기만 한다면 좋을 듯.
초반이 너무 거슬립니다. 이 작품은.
이제 막 판타지 세계에 온 돼지 오타쿠 주인공이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고블린들에게 왜 그따위로 사냐고 막말 할때부터 대체 뭔 자신감으로 저러는지
알수가 없고 전개 자체도 맥락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더군요.
추천할만한 작품인가 하면 아니라고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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