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헌터.
흡혈을 통해 능력치를 올리는 이능 각성자의 이야기입니다.
회귀 레이드 물이라고 분류할 수 있으며
약간의 게임 요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금 어둡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살짝 배경 초반의 세계관을 설명하자면
세계적으로 던전이 생성되고 각성자가 나타나는 미래입니다.
그런데 각성자들이 전부 몬스터와 대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는 패러사이트라고 불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각성자들과 대적하고 그들을 살해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던전의 보스 아키텍트의 사념에 오염된 각성자를 일컫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도혁도 각성자입니다.
그런데 약간 특이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몬스터의 피를 흡혈하면 체력과 능력이 회복되는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그런 도혁이 처참하게 죽습니다.
아키텍트라는 명칭을 가진 던전의 최종 보스에게 말이죠.
그리고 도혁이 과거로 회귀합니다.
자신이 이능을 각성한 그날로 돌아온 겁니다.
회귀한 도혁은 자신의 기억과 흡혈의 이능을 이용해
빠르게 성장을 해 나갑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빚진 1억원의 빚을 갚기 위한
노력도 경주 합니다.
글을 읽다보면,
사이코 패스 살인자도 등장하고,
마약 중독자도 등장합니다.
세계 최대의 각성자 집단 전체가 오염되어
몬스터와 한편이 되기도 합니다.
조금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의 글입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매력이 있습니다.
요즘 넘쳐나는 가벼운 글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짙은 피비린내가 물씬 풍기는 글입니다.
진지한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일독을 권할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반대: 
리뷰가디언이란?
리뷰가디언의 활동과 혜택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