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글수정이 되는군요 게시판 규정 읽어보니 작가 지인이면 밝혀야 된다고 해서 수정합니다. 전 작가 지인입니다. 자기가 소설을 써보는데 한번 읽어보고 추천좀 해달라고 해서 쓴글입니다.
윤인완,전진석,양경일 작가님의 신암행어사를 아시는지요?
신암행어사는 동양의 설화나 민간신앙 전설들을 두루 섞어서 만든 작품입니다.
이 소설도 그러합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이몽룡이라는 청년입니다. 이묭룡은 조선?을 본딴 듯한 나라인 한국의 왕실 퇴마소속의 퇴마사입니다. 줄거리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몽룡의 퇴마 이야기라고 할수 있죠. 요즘 넘처나는 시스템,환생,회귀물 등과 비교한다면 색다른 주제였습니다.
이 소설이 흥미로운 점은 몇가지 있는데 이 소설속 한국에는 실존 인물을 본 딴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일단 장영실이 등장했습니다. 한성 기기국이라는 개발부서?의 국장입니다. 최무선과 정약용 역시 등장합니다. 모두 공돌이 들의 조상격 인물들입니다.
뭘 개발했는지는 작품속에서 확인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일본을 본딴 웨이국이라는 나라와 중국을 본딴듯한 황제국이 등장합니다.
가우리라는 군사국가도 등장하는데 아마도 고구려나 고려의 인물이 나올것 같내요.
일본과 중국 또한 나오는 걸 보면 동양의 대표적인 세나라의 전설이나 신화를 적절하게 섞어서 등장 시킬것 같습니다.
이 소설속에는 마법과 비슷한 주술이 등장합니다. 작중에는 텔레포트와 비슷한 주술도 있었죠. 부적술, 도깨비의 요술 주머니 등 동양적인 요소가 많이 등장합니다.
이 책은 무려 총과 화포 역시 등장합니다. 참 흥미로운 세계관이 아닐수 없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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