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오은 작가님의 연재를 읽으면서 나의 한참 젊었을때의 추억이 새삼 떠오르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나 김 작가님이 서울 지리를 익히 잘 알고 있는점, 지금은 사라진 대한극장(당시 최신형 극장)이랑 흘러간 명화 “애수”를 소상히 독자에게 전해 주는점등을 보면서
서울 토박이 70대인 나로서는 김작가님이 혹시 같은 또래가 아닌가 ? 궁금하네요.
앞으로 전개될 두 젊은 청년들이 전개할 세개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여질지 자못 궁금해지고, 기대됩니다. 아주 순진하고 전도가 있어보이는 두 청년들의 아름답고 밝은 미래가 전개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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