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가 자기가 못 깬 개같은 게임에 빙의해서 다시 한번 클리어를 노린다.
솔직히 너무 흔해서 벌써 뒤로가기 누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전부긴 합니다
이게 때에 따라 다른 건지 보던 거 또 봐서 질린다 싶을 때도 있는가 하면 아는 맛이 그리운 때도 있습니다
배고파서 식당 들어갔는데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그럼 그냥 제육 하나 시킵니다 맨날 먹었으니 그냥 하루 더 먹습니다
게임은 중세판타지 배경이고 주인공이 다 잘합니다 망나니 설정도 맨날 보던 거긴 한데 그냥 괜히 반갑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좀 뇌 빼놓고 슥슥 내리는 소설입니다 단점으로는 억텐도 좀 보이고 필력도 요즘 같은 상향 평준화 시대에는 좀 못 미치는 것 같고... 근데 프롬 게임에서 가져오신 것도 몇몇 보이고 나름 새로우려고 고민은 하신 거 같습니다
보다 보니 연중 걱정돼서 몇 자 끄적여봤습니다 연휴도 시작됐는데 저처럼 할 거 없고 볼 거 없는 사람들은 한번쯤 구경해보세요
이 제육이 취향에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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