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는 치사하게 일정량의 물만 매일 공급해줍니다.
하지만 저의 독은 구멍이 뚫려있죠. 더 강한 수압이 내려오지 않는 이상 채워지질 않습니다.
작가는 그걸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일정량의 물만 공급해줍니다.
마시고 또 마셔봅니다. 갈증은 계속 해소가 되질 않네요.
어제의 저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아직 안읽어보신 독자님들이 부럽습니다.
원기옥을 모아 완결 때 한번에 정상 찍먹하고 내려오면 지금의 갈증보다는 덜 했을텐데......
작가님 방안에 가두고 계속 글 쓰게 만들고 싶습니다.
얼른 비축분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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