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끈질긴 생명력과 성장형 스킬 덕분에 헌터계의 정점에 이른 인물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글씨 하나를 잘 못 봐서 비리비리하던 과거로 회귀하고 맙니다.
다시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이 한명의 헌터의 이야기가 이 소설의 정체성입니다.
뭐 딱히 거창한 뭔가는 없어요. 복수도 없고 인연도 그리고 커다란 메인스토리도 뭐 딱히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걍... 주인공이 이 악물고 과거에 한 번 얻었던 힘을 다시금 손에 넣기 위해 발악하는 내용이에요.
때문에 소설 자체가 비교적 가볍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요.
그런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현재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보다는 훨씬 많지 않을까 싶어서 추천글을 올려 보아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