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건님의 한식의 제왕이라는 작품입니다.
현재까지 연재분량은 10회까지 밖에 안되어서
추천하기가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한식요리와 관련된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작가님이 힘내시라고 추천을 해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서범준은 태권도 유망주였는데...
어린 나이에 성공하다보니 맛이가서 살짝
안좋은 길로 빠져서 인생을 실패하게 됩니다.
어머니와 단 둘이 같이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음식솜씨가 매우 좋았지만...
식품회사를 운영하는 오너집안의 가정부로
일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지만
사고로 죽게됩니다. 어머니가 죽고 난 뒤에
어머니가 어떻게 살았고 어머니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아들 범준을 어떻게 생각하고 살았는지를
알게되면서 주인공이 개과천선을 하면서 어머니의 꿈을
자신이 꿈꾸게 됩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레시피를 신의 도움으로 범준이
점점 익혀나가게 됩니다.
여기서 신의 도움이라는 것은 문피아의 작품들에
많이 등장하는 게임방식의 시스템이 적용되고
거기에 주인공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기타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이 되면서 레시피를 부여받고 요리와
관련된 능력을 보상으로 받기도 하면서 실력을
쌓아가면서 성공하는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연재분량은 10회까지 밖에는 안되지만 보는 맛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야기의 재미에 비해서 선작수가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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