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이 폭발한다

선독점 타격감이 폭발한다

글

모루우

원래 스포츠물은 별로 안 보는 스타일인데 ‘원아웃’이라는 야구 만화를 읽고, 생각 외로 재미있어서 스포츠물도 읽어 볼까 하다가 접한 소설입니다.

실패한 야구선수인 주인공이 젊은 시절로 돌아가서 성공한다는 흔한 이야기인데, 회귀만 했지 능력을 얻은 것도 없고, 요즘 어느 소설에서나 다 나오는 시스템도 없는 게 새삼 신선해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실제로도 능력이나 시스템 없이도 재미있고요. 예전에 처음 회귀물 소설이 나올 때의 느낌을 오랜만에 받았어요. 

스포츠물을 본 적이 별로 없고, 야구 자체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도 읽으면서 어려운 부분 없이 술술 읽히는 게 입문하시는 분들이 읽기에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사이]

괜찮음

[[탈퇴계정]]

작가님의 필력이 정말 좋습니다. 잘쓴 글을 찾는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 작가님의 삼국지 대체역사소설도 정말 좋습니다.
- 이 분 글을 추천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처럼 글 잘쓰시는 분들이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촉석]

신도 요정도 시스템도 없습니다.
실패한 선수, 타격 인스트럭터가 23세 시절로 회귀합니다.
커쇼와 비슷한 시기에 LA 다 져쓰 에서 메이쟈 경력을 시작할 것 같네요.
방금 전에 정주행 했는데 읽는데 찝찝함이 없네요.
딱하나 고딩 졸업하고 일본으로 바로 가는 애들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쥔공이 그런 케이스라 조금 찜찜하지만 일본 부분 몇 편 안되까 좀 참으면 됩니다.

[jhj]

쭉 읽었네요. 글 괜찮습니다. 추강합니다.

일본 간 이유는 중간에 나오기는 합니다.
일본을 왜가지 싶었는데 그럴만도 합니다.
뭐 일본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메이저갈텐데요ㅎㅎ

[카미트리아]

스토리 전개에 억지가 심하네요..

이렇게 해야지 라는 작가의 의지가 너무 잘 보임니다.
미국 가는 과정도 억지 거기서 커쇼랑 상대하는 것도 억지네요

[티버]

볼만함

[머거본땅콩]

스토리 전개는 어거지가 조금 보이지만.. 볼만함.. 내용에서는 문제 없어보임.. 다만.. 과거 일본선수시절 십자인대 수술등 대놓고 약점을 가지고 있음...
사이다를 추구하는 독자 성격상... 불편하긴 할거임

[케너비스]

아직까지는 그래도 재밌게 보는 중입니다. 윗분들의 언급대로 단점들이 많지만 나름 탄탄하게 전개되는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페퍼맙]

개어거지 대여점 시절 필력인데 그게 취향에 맞으면 보는거지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