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물이고요, 축구 소설입니다,
금수저집안에서 태어난 쥔공이,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성장하는 축구소설입니다.
여기서 재미지게 만드는 요소가 몇가지있는데,
지금까지의 축구소설에서의 쥔공들의 공통된 행동들과는 파격적인 행동들이 좋더군요,
이기적이고 여자좋아하고 주변의 평판에 대해서 신경안쓰는 아우라가 그것이죠.
머 이것도 초반이라 장기연재가 지속될수록 쥔공이 인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간만의 취향저격인 스포츠물입니다. 참고루 회귀,능력치,개뿔도 없습니다,
작가님 필력도 좋고, 무리한 전개없는 진행도 멋집니다.
음, 쥔공이 여자에게 목매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암걸릴것같은 뉘앙스는 조금도 엿보이지 않습니다. 카사노바..+_+
금수저집안의 쥔공이지만, 중2병환자같은 태도는 없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지요.
환절기 감기조심들 하시고, 하늘꼬마님의 건강과 안녕을 빌며, 이만.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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