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이 예전엔 있었던 거 같은데 요즘 안 보여서 다시 써봅니다.
물론 안 본 사람이 추천글 기웃거리는 사람들 중에 있겠냐만은 혹시 모르는 거잖아요?
주 내용은 유명한 미술가가 되고 싶었지만 디자이너로 어쩔 수 없이 살아가던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하여 미술천재가 되는 내용입니다.
감동? 희열? 박진감? 솔직히 그런 건 아니지만, 이 소설은 현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대리만족이 뭔지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우연찮은 사고로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게 된 주인공이 펼치는 미술세계.
미술이라는 요소에 거부감이 든다고요?
저도 미술이라곤 중학생때 수채화 그려본 게 다인대 충분히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대학교 들어가서 표지 뒤의 여자랑 연예하는 이야기로 시간끄는 그런 소설도 아니니 한 번 믿고 달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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