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저씨가 철없는 천재아빠를 키우는 힐링물

선독점 천재는 평범하게 살기로 했더

글

자손e

그냥 미소가 지어지는 소설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이 느껴지는 그런 소설

아빠가 참새고기 먹고 싶다해서 참새잡아주고, 엄마가 아이 낳아주니 엄마랑 동생돌봐주는 9살배기 어린 아저씨의 힐링물입니다.

어린 아저씨의 성장물이지만 아빠가 징그러운 것을 싫어해서 9살짜리 아저씨가 다 해결해주고 망둥어 먹고 싶다고 하면 망둥어 잡아다 주고

엄마 미역국 끓여주고 여동생위해서 아빠재산 삥땅칠 궁리하는 귀여운 9살 아조씨.

가장 재밌는 것은 항아리 싰으려고 하다가 항아리에 거꾸로 들어가서 엄마에게 거꾸로 들려나온 장면이랑 아빠가 귀여운 참새다섯마리 먹고 싶다 해서 빗자루로 잡아서 가족들이 먹다가 맛있어서 다시 잡으려다가 집안 농사 망쳐버린것. 너무 귀여워요.

[mj*****]

너무 일찍 읽어버렸더...ㅠㅠㅠ 많이많이 쌓아두고 볼껄!!!!ㅠ

[sylvain]

뒤로갈수록 미스테리 스릴러 되가는데
부모노리는 배후나 귀신 주인공몸에 붙어있는 존재까지...
힐링물이라기엔 떡밥을 오지게 던짐

[바위솔]

주인공 아이큐 80도 간당간당 할 듯

[Guybrush]

오타...라는 제목까지 완벽하게 귀여운 작품!

[페일블루]

재미있네요! 추천글 감사합니다

[혼돈군주]

미라클엔젤님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좋은작품 하나 건졌습니다.

[주주열공]

힐링되는 글!!!!!!!

[배추한포기]

인정!!! 재미있고 따듯하고 아주좋음.

[만년근산삼]

좋습니닷

[Gamic]

재밌네요 흐믓해요.
편수가 적은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에요.
이 정도로 재밌게 글을 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이블바론]

아 재밌네요 ㅋㅋㅋㅋ

[hu*****]

저도 보고있는데 재밋어요~~

[청천(淸天)]

추강

[초특급힐러]

진짜 재밌음. 요즘은 이 소설 읽는 맛에 산다.

[천인교향곡]

진짜 재밌습니다. 주인공은 어릴적 조실부모하고 친척들의 학대를 받으며 자란 탓에 능력이 좋아도 늘 마음이 결핍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여인은 재벌가의 외동딸. 자신을 수줍으면서도 당차게 좋아해주는 외동딸과 관계가 진전될지 어떨지 하는 찰나에 사고를 당합니다. 그 이후로 이어지는 일상은 정말 가슴 따듯하게 이어집니다. 여기서 복수가 끼얹어지면 참 좋겠다 싶은데 아직 분량이 적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강추에 강추를 더합니다. 이 글은 나중에 카카페나 시리즈매열무, 리디기다무로 풀려도 무조건 유료결제해서 소장할 겁니다.

[쭈꾸미게임]

저두요~저두요~잔잔하지만 마음이 따닷해지는 미소가 지어지는 잼난글입니다 .

[다라다닷]

맞아요 넘 재미남

[다비다비]

따뜻하고 재미있어요

[runarual]

정말 재미있어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레미0]

음 작품 초입을 보면 흔한 회귀 시작점임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차별성이 보입니다. 심지어 주인공이 무지성 재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을 추구해서 전개가 기대되구요
서울 촌놈 아빠와의 케미, 다정한 엄마, 멍청한 듯 똑똑한 댕댕이가 정말 귀엽고 재밌습니다 시골생활 이야기도 도시사람인 저에게는 꽤 신선했구요
(스포방지를 위해 두루뭉술히 얘기하자면) 서울에서 간간히 놀러오는 집과의 인연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