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몬스터나 괴물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이 자기 마음대로 진화할 수 있다면 어떤 괴물로 변해 버릴까가 주된 관심거리였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동물들과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인간 입장에서는 어떤 갈등이 생기고 어떤 사건이 진행될까요?
1987년 서울이 돌연 마이트라는 물질에 오염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하죠.
주먹만 한 모기가 날아다니고 쥐들이 총을 쏩니다. 거대해진 닭들이 깡패 짓하고 다니죠. 기관총을 난사해봐야 한 번 긁고 마는 곰이나 악어도 등장합니다.
이제 2013년 서울 개판이 되어버린 세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https://blog.munpia.com/l1894/novel/43533/page/1/neSrl/69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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