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불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사과 말씀 드립니다 --
모두들 헤르메스. 수호, 지오 디 오리진. 전생자 아시죠?
저도 아주 오래전 이곳에서 강철신검님의 작품을 추천받아 읽고 그분의 모든 신작이 나올때마다 읽고 있네요
그런데 이 분 유명한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요셉이라는 작품은 조회수가 너무 낮더라고요
그래서 추천드리려고 글을 적습니다
내용은 헤르메스의 주인공의 아들 요셉이 등장합니다.
지오 디 오리진의 오지오의 세계관과 일치하며 오지오가 사라진 후의 얘기를 담고 있어요
이분 특유의 멘트와 필력은 시원시원 하시죠
내용도 고구마 없이 술술 잘 읽힙니다. 적당한 위트와 적당한 조임으로 강약의 분배가 적절히
되어 있고요. 다만, 이 작가분의 전작 중 최소 하나라도 읽지 않으시면 내용을 따라가기 힘드실거예요... 최소 헤르메스는 읽고 이 것을 봐야 그나마 이해라도 가니까요
아마 그래서 신규 유저가 유입이 안되는듯...
요즘 글 쓰기 편하기 위해 시스템을 넣고 환생을 하며 빙의도 하고 나중에는 전혀 나올 이유가
없는 천마까지 넣죠
이유야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 환생, 빙의, 천마의 힘으로 글쓰는 사람이 힘들지 않고 공부 안해도
적당히 주무르면 이야기가 풀리니까요
순수 문학쪽에선 웹소설 쪽은 작가라고 인정안하는 이유... 태반이 스스로 만들어 놓았으니
억울하진 않겠죠.
그래서 1세대 작가님들이 좋습니다. 그 1세대의 향기가 느껴지는 강철신검님의 글을 읽어 보시길 감히 추천합니다
(제 글 중 불쾌하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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