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이 느껴지는 그런 소설
아빠가 참새고기 먹고 싶다해서 참새잡아주고, 엄마가 아이 낳아주니 엄마랑 동생돌봐주는 9살배기 어린 아저씨의 힐링물입니다.
어린 아저씨의 성장물이지만 아빠가 징그러운 것을 싫어해서 9살짜리 아저씨가 다 해결해주고 망둥어 먹고 싶다고 하면 망둥어 잡아다 주고
엄마 미역국 끓여주고 여동생위해서 아빠재산 삥땅칠 궁리하는 귀여운 9살 아조씨.
가장 재밌는 것은 항아리 싰으려고 하다가 항아리에 거꾸로 들어가서 엄마에게 거꾸로 들려나온 장면이랑 아빠가 귀여운 참새다섯마리 먹고 싶다 해서 빗자루로 잡아서 가족들이 먹다가 맛있어서 다시 잡으려다가 집안 농사 망쳐버린것.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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