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작품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이 글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무협을 읽어 수천개의 무협을 봤다고 자부하는 만큼 웬만한 글로서는 성에 차지 않는 것이 요즘의 무협소설 수준입니다.
그 중 나름 옥석을 구분해 고른 작품 중 하나가 이 작품입니다.
무협 역시 판타지류인 만큼 재미도 중요하지만 글을 써나가는 작가의 필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내용이 뚝뚝 끊기지 않고 원만히 이어져야 읽는 사람도 읽는 재미를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작가의 글 쓰는 솜씨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백점 만점은 아니며, 좋은 수준입니다.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며, 작가의 필력은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데 충분합니다.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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