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 16화
와.. 이렇게 연달아 2작품이나 겟 할 줄 몰랐는데
ㄱㅇㄷ..!
이 작품은.. 뭔가 모병제 미군이 모병관 돌려서 뽑아낸
따끈따끈한 초A급 신병의 놀라운 활약상 느낌 같은 작품.
주인공은 한 농가에서 무럭무럭 자라온 18살의 어린 청년.
그가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고물 트랙터는
며칠마다 꾸준히 망가지며 골치를 썩이곤 했지만
아버지는 언제나 척척 트랙터를 고쳐내며
아직은 쓸 만하다고 하시는 능력자.
히지만.. 길어지는 전쟁으로 전쟁세는 날로 늘어만 나고,
당장 먹고 사는 것조차 힘들어지자 부모님 사이에서도 한번씩 말다툼까지 벌어지는데..
그리고 어느날, 그의 농장으로 찾아온 한 젊은 장교 하나.
그는 모병에 참여하면
전쟁세도 면제되고 높은 급여와 혜택도 받는다며
주인공을 설득하는데..
이에 다급히 달려온 아버지는 모병관을 쫓아내듯 보냈지만..
어느새 주인공 제프의 가슴 속에 타오르기 시작한
성공에 대한 갈망.
그리고 제프는 말 없는 아버지와,
눈물 흘리는 어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신병들을 태우는 버스 위로 몸을 싣는데..
농장에서 계속 살았다면
영원히 알지못했을 자신의 재능을 마주하며
바다 건너의 전장으로 향하는 제프..
그리고 그의 운명은..!?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