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사회 이슈가 되는 왕따, 집단 폭행 문제.
뉴스를 보면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 문제가 없는 곳이 없어 보일 정도죠.
사실 왕따 주인공이 자살을 하거나 힘을 갖게 되어 복수를 한다는 설정의 소설은 많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약간 차이점이 느껴집니다.
우선 주인공이 절대 착한 놈(?)이 아닙니다.
용서? 화해?
그런 거 없습니다.
당한 것 이상으로 복수합니다.
남녀차별 없이 똑같이 되갚아줍니다.
좀 잔인할 수도 있는데 제 취향에는 딱 맞습니다ㅋ
무엇보다 주인공 찌질하게 암유발하지도 않는 게 가장 맘에 듭니다.
뭐 가해자도 인권존중해야된다 보살펴야 된다 그러지만...
저는 갠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입히면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이 소설 보고 통쾌했습니다ㅋㅋ
암튼 작품 소개글을 보면 나중엔 잔혹한 서바이벌이 벌어질 거라 하는데 아직까지는 서바이벌 요소가 없어서 잘 모르겠고.. 뭐 지금 이대로만 전개되면 꽤 기대되는 작품인듯.?
다소 잔인한 복수극으로도 볼수 있는 작품이라 호불호는 있겠지만 뭐 갠적으로는 요즘에 보기 드문 좋은 작품이 될거 같은 느낌이..
저 말고 다른 분들도 같은 감상을 느껴보셨으면 해서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