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판타지적 요소로 너무 과장되지도 않게
그렇다고 답답하지도 않게 담담히 이야기릉 풀오간다
너무 담백하면 이야기가 심심하니 중간중간 코믹도 반전도
추리도 다양한 요소가 가미된
신선한 소재의 훌륭한 글입니다
요새 전생물이 쏟아지는 추세속에서
매지컬 판타도 아니고
무협도 아니면서 우주물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창작세계관은 자칫 허술한 구성으로 논리적 오류가 생길 수 있지만 세계관도 너무 허구적으로 과장 되지 않게 많은 설정상 제약을 두어 이야기를 담백하게 만든다.
등장인물들의 비범함은 있지만 요즘 유행하는 양판소설처럼 먼치킨(말도 못하게 강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물이 아닌 각자의 정신적 육체적 약점을 갖고 서로 의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따뜻함은 이야기의 등장인물과 독자의 동질감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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